teapot1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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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주말에 너무 심심해 하는데 캠핑을 가려니장비와 부엌 살림 챙길 생각에 .. ㅠㅠ 피곤이 밀려와 여동생이 예약한 지평오차드 셀프 바비큐장에 가게 되었어요몸만 가면 글램핑이라 텐트 치지 않아도 되고 고기, 그릇, 야채가셋팅되어 있어서 편하다고 하니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했습니다 간단한 음료수와 맥주챙겨 한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토요일이라 차가 조금 막혔네요 마을에서 바베큐장 올라가는 길이 외길에 좁아서 운전할때 천천히 들어가시길 추천드려요주차장은 공간이 넉넉합니다 글램핑 사이트가 3개 있고 왼쪽 삼각형 모양 건물에는화장실, 매점, 간단한 차를 마실수 있는 공용 공간이 있어요사람도 적고 프라이빗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장님 부부께서 엄청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맘편히 주변을 둘..

슬기로운 아파트 생활

주방에 자리차지 하는 전기밥솥을 없애고 냄비밥을 해봤는데 촉촉한 쌀밥의 매력에 빠져매일 르쿠르제 냄비에 밥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제 물을 조금 넣었는지 시간타이밍을 잘못 잡았는지냄비가 타버렸네요 냄부 내부가 에나멜 코팅이 되어있는데밥이 타면서 까맣게 탄자국이 남았어요 누릉지는 맛있었지만 새카맣게 눌러 붙은냄비 바닥을 보니한숨이....ㅠㅠ 1. 일단 물에 한참 불린뒤 수세미로 열심히 세척해 보았어요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2. 고민 하다가 베이킹 소다를 넣어 조금 불린후 세척해 보았어요조금 힘으로 좀더 닦인거 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안됩니다 3. 이번엔 냄비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물을 넣고 끓여 봅니다5분 정도 끓이고 닦아 보았는데 확실이 더 잘 닦입니다 4. 이번엔 10분 정도 베..

소소한 일상 나의 즐거움

건강을 유지하는데 식습관이 굉장이 중요합니다더불어 채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어요 한살림에서 장을 봐서 채식식단인 귀리 버섯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심플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채식으로 점심 밥상을 만들어 봅니다 한살림에서 귀리, 어린잎 채소, 표고버섯, 사과 라이트 발사믹을 구매하고집에 있는 양송이 버섯, 새송이 버섯을 같이 준비했어요 사과 라이트 발사믹은 이번에 처음 사본 품목인데 달달 상콤한 드레싱으로샐러드에 너무 잘어울리네요 너무 만족 스러워요~~~~ 삶은 귀리 준비1. 귀리는 씻어서 물에 담가 반나절넘게 불려서 준비합니다2. 불린 귀리를 냄비에 충분한 양의 물을 붓고20~30 분 정도 삶아 줍니다 3. 삶아진 귀리를 찬물에 재빨리 씻어 주세요4. 올리브오일을 살짝 넣고 버무려 준비해 둡니다 발..

소소한 일상 나의 즐거움

꽃이 피고 바람이 솔솔불어 나들이하기 딱좋은 4월의 도시락 메뉴 추천합니다나들이 하면 김밥이죠~~~~ 봄채소 달래를 활용하여 달래장 김밥과 두부 달래전을 만들어 보았어요집근처에 있는 한살림 둔촌매장으로 gogo~~인기 있는 채소들은 금방 품절되기 때문에 10시 넘어 바로 방문했지요 ^^ 아이들 어릴때부터 꾸준히 사고 있는 유정란 입니다한살림 유정란은 안심이 되어 10년 넘게 꾸준히 구매해요 김밥김과 무농약 두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철 채소 달래, 한식에 잘어울리는 간장 드레싱 까지 구매완료~~ 달래장 김밥 만들기 달래는 깨끗이 씻어 머리부분 껍질을 제거하고 까만 뿌리 부분까지 떼어 냅니다김밥 길이 정도에 맞춰 길게 잘라 주었어요 달래양념장 : 양조간장 4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슬기로운 아파트 생활

이번에 이사하면서 장만한 가구 중에서 가장 많이 발품 팔고 알아본 건 소파 기존 천연가죽 소파를 십년 넘게 사용하면서살에 닿는 차가운 느낌이 싫어 패브릭 소파로 결정하고 보러 다녔다 여러 가지 후보들이 있었는데 나의 선택은 탈로리피의 스너그 소파였다 온라인으로 서치하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gogo작년엔 판교에 있었던 쇼룸이 현재는 용산으로 매장 이전 매장에 display 된 구성이 맘에 들어서 스툴까지 모두 구매 탈로리피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실수 있어요 소재 : 얼룩과 오염에 강한 임팔라 크림소재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직접 보고 선택주문할 수 있다 오른쪽 의자에 스툴을 붙이면 발을 뻗은 자세로 편안하게 쉴 수 있다아늑한 거실이 완성되었다. 등받이가 낮아 공간이 넓어 보이고 곡선이 주는 편안함..

패션 이야기

아마도 적지 않은 학생들이 패션에 관심이 많고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이 있을 것이다.나도 그랬다. 여성복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관련학과 (의상디자인, 패션디자인, 의류학 , 미술 전공 등등..) 를 전공하고 방학엔 관련 학원에서 디자인 스킬이나 일러스트를 배운다.  관련 전공이 아니어도 부전공하거나 패션디자인 관련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원에서 일정 기간 이상 공부해서 지원할 수 있다. 원하는 브랜드에 피팅 알바( 가봉이나 샘플 옷을 입어 보는 일)를 할 수 있으면 베스트다. 피팅 알바를 하다가 그 브랜드 막내 디자이너 티오가 생기면 입사 제안을 받기도 한다.  여성복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방법 첫째 ,중소기업의 여성복 브랜드 입사하기여성복은 특히 디자인실 업무 중 가봉이나 샘플을 입혀보고 수정하는 ..